상상을 코드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처음 컴퓨터를 접한 것은 6살 무렵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논문 작성을 위해 들여오신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윈도우 98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프로그래머의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 없이도 컴퓨터를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하던 저를 보며 부모님께서는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에 대해 알려주셨고, 저 역시 그 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프로그래밍 동아리에서 활동했고, 대학에서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는 단순히 '컴퓨터가 좋다'라는 생각보다 더 명확한 진로가 필요했습니다.

저는 상상하는 것을 좋아했고, 그것을 직접 만들어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졸업 작품으로 Unity와 C#을 활용해 게임을 개발했고, 대학생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게임 개발은 무척 흥미로운 작업이었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플랫폼에 등록하지 않으면 접근성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만든 것들을 보여주고 싶었고,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고민 끝에, 저는 웹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웹은 전 세계 어디서든 빠르게 공유될 수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웹 개발자로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1. 제가 상상하는 것들을 웹에서 자유롭게 구현하고 싶습니다.
    •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지려고 노력하며, 새로운 기술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 웹 성능 최적화와 CI/CD 구축을 직접 경험하며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코드 기여를 하며, 작은 기여라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 목표를 말뿐인 목표가 아닌 실제로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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